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프리가이, 현실과 가상의 세계 중간 어디쯤?

by delectable 2024. 1. 17.

 

 

정말 즐겁게 봤던 프리가이 이야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라 더 집중해서 본 영화였는데요.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매일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평화롭게 일상을 보냅니다. 하지만 가끔 총싸움이 일어나고 강도가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늘 그렇듯 즐겁게 일상생활을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어떠한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계속 만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가 비디오 게임 프리시티에 사는 캐릭터고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이 도시는 파괴될 거라 이야기합니다.

 

 

뭐 하나 빠질 게 없었던 출연진

주연배우는 라이언 레이놀즈배우가 출연하였고 조연으로는 조디 코머, 타이가 와이티티, 릴렐호워리 그리고 조 키어리, 우카시 엠부드카 등 다양하고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여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영화를 통해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많은 배우라 영화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조디 코머는 본인이 개발해 놓은 발매되지 않은 게임 소스코드만 뺏어 만든 프리시티에 접속하게 되고 그 안에 숨겨진 증거자료를 찾습니다. 가이와는 가장 친한 친구로 나오는 은행 경비원 역할의 릴렉 호워리, 키스와는 가장 친한 친구로 나오고 동료지만 나쁜 사장이었던 앤트완을 신용하면서 충성을 보입니다. 게임회사의 사장인 타이카 와이티티는 키스와 밀리가 만든 게임 소스코드를 뺏은 후 프리시티를 발매한 나쁜 사장 역할입니다. 키스는 밀리와 함께 게임 개발을 했지만 앤트완 때문에 갈라지게 되고 그의 밑에서 고객 관리하는 일을 하지만 회사 안에서 그 몰래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신선한 주제로 흥미 넘쳤던 영화

 

은행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가이는 매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같은 루틴으로 하루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늘 같은 옷, 같은 식사 그리고 키우는 반려동물인 금붕어에게 인사하는 루틴까지 똑같이 합니다. 항상 출근길에는 똑같은 가게에서 늘 마시는 커피를 마시고 그의 친구 조니에게도 같은 인사를 하고 은행을 가는데요. 은행일을 하면서 은행 강도가 나타나게 되는데 당연한 일상인 거 같이 겁먹는 거 없이 친구인 버디와 바닥에 엎드려서 신나게 수다를 떱니다.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중에 그의 이상형을 만나게 되는데 선글라스 끼고 있는 사람들이랑은 섞이면 안 되는데 주인공은 이상형을 따라가면서 유저들만의 전용 공간으로 갈 수 없는데 가다가 기차와 사고가 나면서 죽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늘 먹던 커피를 시키지 않고 다른 커피를 주문했는데 가게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런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은행에 강도가 들었을 때도 숨어 있었어야 하지만 은행 강도 선글라스를 뺏어 이상형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 이상형의 여자는 현실 세계에서는 게임 개발자 밀리였는데요. 그는 다양한 게임을 개발했고 수나미라는 회사에서 게임 출시를 조건으로 계약했지만 사장이 다른 이름인 프리시티로 게임을 출시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npc들이 지내는 모습을 보는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그들이 나중에는 학습을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가이 역시 나중에는 이 공간이 현실이 아닌 게임 속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지지만 개발자인 밀리와 함께 현재 상황을 해결하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함께 싸우며 도움을 줍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화려하지만 위트 있는 영상과 격투씬이 더욱 재미를 더합니다.

 

 

관객들의 긍정적인 평가

 

영화 자제의 스토리 그리고 주제가 굉장히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싸우는 장면에서도 게임 속이라는 설정에 맞게 언제든지 사용하는 무기를 바꿔서 싸우고 전체적인 배경이 움직이면서 싸우는 모습이 창의적이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도덕적인 문제에 신경 쓰기보다는 점점 자극적인 걸 원하는 온라인 문화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켰다는 부분 그리고 npc지만 인간적인 모습도 보이고 인간을 이기려 하거나 설교하지 않았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내에서 다양한 장면을 패러디하는 장면으로 연출하였는데 그 패러디를 아는 사람들은 그 부분에서 유쾌함을 느꼈고 반면 그 패러디를 모르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기고 이해를 할 수 있게 잘 해석했다는 평이 많습니다.